[라즈베리파이] 라즈비안 환경설정 및 파티션 확장

라즈비안을 설치하고 난 뒤, 간단한 설정을 해줄 필요가 있어요.

안하셔도 사용할수는 있지만, 가급적 해주도록 합시다~

라즈비안을 설치하고 라즈베리파이의 전원을 켜면 이런 화면이 뜨실거에요.

만약 putty를 통해 원격 접속을 하시거나 등의 사유로 이런 설정화면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sudo raspi-config] 를 쳐주시면 되요.

이렇게 putty에서도 설정이 가능합니다.

우선 키보드 방향키를 통해 [4. Internationalisation Options] 로 들어갑니다.

첫번째로 언어설정을 하기 위해 [I1. Change Locale] 로 들어갑니다.

방향키를 통해 [ko_KR.UTF-8 UTF-8] 을 찾아 스페이스바를 누르면 이런식으로 앞에 *이 생깁니다.

만약 다른언어가 추가적으로 필요하시면 다른 언어에도 마찬가지로 스페이스를 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엔터!

그럼 선택한 언어들 중에 기본언어를 무엇으로 할 것인지 묻는데요.

보통 작업은 영어로 하기 때문에 저는 영어를 기본언어로 설정했어요.

그럼 화면 하단에 이런식으로 작업하는 과정이 나오구.. 잠시 기다려주시면 작업이 끝납니다.

이번엔 시간을 설정해야겠네요.

[I2. Change Timezone] 으로 들어갑시다.

별 다른것 없이 원하시는 지역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이번엔 키보드를 설정해줍니다.

[I3. Change Keyboard Layout] 으로 들어가죠.

이런식으로 키보드가 쭈르르륵 나와있는데 본인의 키보드에 맞는것을 선택하시면 되요.

그냥 평범한 키보드의 경우엔 [Generic 105-key(Intl) PC]가 기본설정으로 되어있는데 그대로 하시면 되요.

키보드의 언어를 선택하라고 하는데, 여긴 다 영어권이군요.. 

저희는 한글 키보드니까 Other를 선택합니다.

쭉~ 내려가면 Korean 이 있네요. 찾아서 엔터!

키보드 설정을 쭉~ 해주시면 되요.

이 화면 외에도 몇가지 질문을 더 하는데 해당사항 없으면 그냥 대충 넘기셔도 무관합니당.

대망의 파티션 확장!

제 SD카드엔 아직 26GB정도가 놀고있다구요... 확장이 필요합니다.

물론 확장한다고 다 쓸것도 아니지만! ^^;;

다시 메인 설정화면으로 돌아와서 [1. Expand Filesystem] 으로 들어갑니다.

그럼 무슨 검은바탕에 하얀글자로 주르륵 작업이 되더니 이런 화면이 나와요.

재부팅을 하면 적용될거라네요.

메인화면의 Finish 를 눌러 재부팅을 해줍니다.

다른 방법으로 확인할 수도 있지만, 저는 알아보기 쉽게 윈도우 디스크 관리자를 통해 확인해보았어요.

이건 파티션 확장 전이에요. 26.76GB가 아직 할당되지 않은 상태... ㅠㅠ쥬륵

이건 확장 후! 무려 29.75GB가 할당되었군요. ㅋㅋㅋㅋㅋ

아무튼 이렇게 정상적으로 파티션 확장이 이루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파티션 확장의 경우 4GB SD카드를 사용하신분이라면 굳이 안하셔도 될거라 생각해요. 남는공간이 거의 없으실거기때문에.. 

그 이상의 용량을 사용하는분들이라면 이렇게 확장을 해주셔야, 

나중에 라즈베리파이를 통해 어떤 작업을 하던 도중 용량부족현상이 일어나지 않을거에요.